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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 출시
뉴스종합| 2012-07-10 10:11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NH-CA자산운용(대표이사 이종환)은 신상품 ‘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운용하다가 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한다. 시장이 3% 하락할 때마다 주식투자비중을 7.5%씩 확대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시장이 21% 정도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최대 150%까지 늘릴 수 있다.

코스피 기준지수가 1850포인트정도라고 하면, 1460포인트 수준에서 주식비중이 최대 150%가 된다. 목표수익 8%를 달성하면 다시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돌아간다.

박영수 NH-CA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인덱스 펀드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반대로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반등 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과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 가입할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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