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하나은행(086790)은 홍콩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 www.asiamoney.com)로부터 최우수 국내 프라이빗 뱅크(Best Domestic Private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HNW(High-net-worthㆍ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머니는 설문 결과 고객들이 하나은행의 탁월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PB(프라이빗 뱅킹)전용 상품,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대안투자(Alternative Investments), 신탁, 상속, 구조화 상품, 파생 상품 등 여러 분야에서 1위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형일 하나은행 PB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직접 하나은행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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