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박근혜 전 위원장 ‘정부3.0’구상 발언에 클라우딩株 들썩
뉴스종합| 2012-07-12 10:53

정책 기대감에 클라우딩 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지난 10일 클라우딩 시스템을 이용해 행정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리더>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 중이다.


지난 6월부터 주목 받은 <효성ITX>도 이날 역시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들은 거래량이 많지 않은데다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상한가에 매수 물량을 가득 실어 놓은 상태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오늘과내일>은 전일보다 3.96%상승한 3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3.23%, <다우기술>은 3.03%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클라우딩 컴퓨터란 인터넷 기반의 컴퓨팅 기술로, 개인 또는 회사의 PC나 서버에 담겨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및 자료를 중앙 시스템인 클라우딩 컴퓨터에 모아놓고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정부부처간, 정부-국민간 정보공개를 원활히 하겠다는 ‘정부3.0’구상을 밝히면서 연일 급상승하고 있다.


정치테마주는 거품이 심하기 때문에 세력에 투자자들은 휩쓸린 투자를 조심해야 하지만, 클라우딩 주의 경우 실질 가치와는 큰 상관이 없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저평가 돼 있는 기업들이 많다. 따라서 성장 프리미엄은 시장 평균보다 두 배 이상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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