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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품격있는 예능감 ‘신화방송’ 복귀
엔터테인먼트| 2012-07-14 13:15
원조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으로 복귀했다.

전진은 지난 주 허리디스크 수술로 아쉽게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신화방송’의 ‘신화의 품격’ 녹화에 합류했다.

전진의 부재로 지난 녹화 내내 그를 부르짖으며 안절부절 못했던 멤버들은 이번 주 전진과 함께 하는 녹화에 반가움과 동시에 든든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전진 없는 신화방송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고백하며 누구보다 애타게 그를 찾았던 신혜성은 안정을 되찾았고, “전진이 없는 신화방송은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외친 김동완도 그의 합류로 시너지효과를 얻으며 한층 더 품격 있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전진은 ‘신화의 품격’ 편 녹화에서 아픈 내색 없이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녹화해 임하는 모습으로 “역시 전진이다”는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진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재미를 선보일 ‘신화방송’은 7월 14일 밤 10시 55분 JT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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