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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으로 봤을 때는 금성과 목성이 달과 같은 선상에 놓여있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켜 마치 금성과 목성이 두 눈처럼 보이고 달은 미소 짓는 입매처럼 보인다.
오는 25일에도 비슷한 ‘우주 미소’를 관찰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인공들이 바뀐다. 금성과 목성이 아닌 화성과 토성이 합류해 만드는 미소는 그 밝기가 이번만 못하다. 천문학자들은 “주의깊게 관찰한다면 1~2달 마다 일어나는 이런 현상을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관측하기 좋은 장소는 매 번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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