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은평구 보건소 “미리미리 암검진 받으세요”
뉴스종합| 2012-07-17 10:39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 보건소는 2013년 국가암검진 사업 및 여성암검진 사업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 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사망 1위인 암을 조기발견 및 치료하기 위해 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생활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암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2012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로 검진을 받은 후 암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검진 항목 및 주기는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 여성으로 2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위암 만 40세 이상 남여 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여 중 최근 2년간 간암발생 고위험군 으로 1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여로 1년마다 검진이 해당된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암 검진표가 가정 또는 직장으로 발송 되었으며 대상자는 국가암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전 주의사항은 의료기관에 사전문의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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