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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학, 신곡 ‘부장의 잔소리’ 공개 ‘제 2의 전성기 노린다’
엔터테인먼트| 2012-07-18 09:41
트로트곡 ‘이대팔’로 20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며 재기에 성공한 가수 이범학이 신곡을 발표했다.

이범학은 7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부장의 잔소리’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곡 ‘부장의 잔소리’는 샐러리맨을 대변하는 트로트 노래로 미스터빅이 작곡하고 미스터빅, 박경진이 공동 작사했다.

특히 단순하고 직설적인 가사로 직장인들의 심경을 표현했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신곡을 발표한 이범학은 “많은 팬이 ‘이대팔’을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두 번째 노래까지 발표하게 됐다. 정말 감회가 새롭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부장의 잔소리’는 상황에 따라 가사 변형이 쉬워 재미있고 후련해 노래방 1순위 스트레스 해소 곡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학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뉴스타임’을 통해 근황을 전할 계획이다.

박건욱 이슈팀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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