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똑같은 쌈장도 가게 따라 가격 최고 3배差
뉴스종합| 2012-07-18 11:44
필수 식음료품, 세제 등 공산품이 유통점에 따라 최고 3배까지 가격 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이 처음으로 공개한 10개 생필품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첫 주 해표 ‘순창 궁 발아콩 12가지 양념 쌈장’의 판매점별 가격은 최저 1910원부터 최고 5980원으로 3.1배 차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평균 가격은 2566원이다.

살균소독제 가격도 배 이상 차가 났다. ‘유한락스 레귤러’는 최저 가격이 1250원, 최고 가격이 3100원으로 2.5배의 차를 보였다. 

<윤정식 기자>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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