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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코스피…1810선 등락
뉴스종합| 2012-07-18 10:47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8포인트(0.04%) 내린 1821.28으로 개장했다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다시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57% 하락한 1811.51을 기록 중이다.

이날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으로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으나, 장초반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졌다.

기관은 828억원, 외국인은 168억원 규모 순매도를 나타냈고, 개인은 968억원 규모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1.39% 오른 반면 섬유의복 1.68%, 운수창고는 1.53% 각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0.09%) 내린 116만7000원, 현대차는 1000원(0.45%) 하락한 22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4포인트(0.22%) 내린 479.57을 나타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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