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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슈퍼주니어 서열? 별로 신경 안쓴다”
엔터테인먼트| 2012-07-18 17:51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주니어 서열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해는 7월 1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프리즘 공단 내 세트장에서 진행된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언급되는 슈퍼주니어 서열에 관련해 “저는 사실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동해는 “멤버들마다 다들 장점과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며 “저는 이번 드라마나, 다음 작품을 통해서 멤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을 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그는 “6집 정규앨범 활동과 촬영이 겹쳐서 힘든 스케줄이지만 멤버들이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옆에서 응원 한 마디 해주면 힘이 난다”고 멤버들에 대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오는 8월 18일 첫 방송하는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살아온 외로운 청년 고승지(동해 분)가 판다처럼 태평한 판다양(윤승아 분)과 그 자매들을 만나서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찾게 되는 슬프게 행복한 여정을 담은 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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