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첨단보안기업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최대 5일 간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안심휴가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원의 보안 서비스 사용 여부와 상관 없이 휴가 기간 중 빈 집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에스원 홈페이지(www.s1.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과 8월 두 달 간 매월 선착순 500명씩 총1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민 안심휴가 프로젝트’ 대상 고객으로 선정되면 휴가를 떠나기 전에, 에스원 담당자가 방문해안전 상담을 제공하고 최대 5일 간 무료로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에스원 출동 요원이 직접 방문해 주택 외곽 점검 및 우편물을 수거, 휴가철 빈집을 노리는 범죄 행위를 예방한다.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그 즉시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통보되며 경찰에 신고된다.

에스원은 “매년 휴가철이면 빈집털이 범죄가 급증하기 때문에 휴가지로 떠나기 전 꼼꼼한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에스원은 고객들이 일 년에 한 번 뿐인 여름 휴가를 맘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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