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여름은 공들여 화장을 해도 땀과 습기에 얼룩지기 쉬워 여성들에게 가장 골치아픈 계절로 꼽힌다. LG생활건강은 피서지에서 만나는 강렬한 태양과 끈적임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쿨 메이크업’ 법칙을 소개했다.

여름 메이크업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촉촉한 리퀴드 제형인 ‘오휘 스마트 커버 선블록’은 퍼프를 사용해 두드려주면 건조한 느낌 없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오휘 선 스크린 케익 커버’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 피부 잡티 커버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습 에센스 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느낌으로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이 해결됐다면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을 보정해주고, 투명 파우더로 번들거리는 느낌을 잡아준다. 이후 볼터치를 사용하면 피부에 화색이 돈다. ‘오휘 미라클 터치 블러셔’는 촉촉한 크림이 피부에 바르는 순간 파우더 제형으로 바뀌어 가볍게 발린다. 눈가는 어두운 푸른 톤의 섀도와 깔끔한 흰색 섀도를 이용하면 분위기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오휘 리얼컬러 섀도 컬러칩’은 아이베이스와 3색 아이섀도, 포인트 컬러 등을 한데 모은 제품이다.

입술은 연한 파스텔로 연출하는 것이 LG생건이 제안하는 쿨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일명 ‘김태희 립스틱’으로 불리는 ‘오휘 루즈 리얼 매트’는 부드러운 핑크톤이 피부에 화사함을 더한다. 입술 밀착력도 우수하고,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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