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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제16회 PiFan 레드카펫 밟는다
엔터테인먼트| 2012-07-19 16:56
배우 한여름이 화려한 레드카펫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한여름은 7월 19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돼 몽환적이고 깜직한 매력으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여름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한여름이 국제영화제에 유난히 인연이 많았다”며 “데뷔작 ‘사마리아’로 2004년 베를린영화제를 참석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2005년 개막작으로 선정된 ‘활’로 뜨거운 호응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고 전했다.

이에 한여름은 “이번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가슴이 셀렌다”며 “조만간 차기작이 결정될 예정이어서 이번 영화제가 더 없이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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