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은 8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단독 쇼케이스 ‘5tion 1st SHOWCASE in JAPAN
이들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방송, 잡지, 라이브공연 등 다양한 스케줄 역시 확정지었다. 특히 일본의 방송 관계자 및 연예인들 까지도 오션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션은 이번 첫 단독 쇼케이스에서 음반 수록곡의 라이브 공연 외에도 팬들과의 진솔한 토크타임을 마련했다. 성숙한 남성미로 일본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오션은 이미 대규모 팬클럽이 결성돼 있으며, 이번 첫 쇼케이스 역시 일본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오션의 소속사인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가 잠깐 이슈가 되고 마는 단발적인 한류 프로모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첫 걸음을 내딛는 신인의 각오로 일본팬들과의 친숙한 만남이 제공되는 라이브 공연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오는 8월을 시작으로 일본 장기 라이브 공연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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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활동에 앞서, 일본 현지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던 오션의 멤버 이현은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진행하는 ‘타마네기 아타마’ 의 게스트 출연 제의를 받았다.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현은 진정한 한류스타로서 일본에 케이팝(K-POP)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이 방송은 TBS 에서 8월 중순께 방영 예정이다.
오션의 쇼케이스는 ‘칸스타일TV’ 을 통해 공연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팬을 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