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깜짝’
부동산| 2012-07-20 15:18

지난 7월 2일 한 언론사가 올 상반기 주택 실거래 순위를 발표했다.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건물 면적이 271㎡(82평)에 이르는 아파트 실거래 금액이 54억9913만원으로 평당(3.3㎡) 6700만원에 달했다. 2008년 분양 당시는 평당 4500만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평당 2,200만원이나 가격이 오른 셈이다.


이 언론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청담동 청담마크힐스 아파트가 183.5㎡ 면적 아파트가 50억원에 팔리면서 1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갤러리아포레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비싸게 팔린 아파트 10곳 중 5곳이 갤러리아폴레 아파트인 것이다.



한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지난해 서울 최고 실거래 순위 5위와 7위에 각각 오른바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강남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삼성 아이파크는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한강 및 서울 숲 조망권, 입주민 커뮤니티 때문에 실수요자 등이 대부분 분양 받아 전세나 매매 물건은 적으나, 수요자가 많아 가격이 오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30가구가 2개 동에 입주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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