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놀이공원에 가면 이런 사람들 꼭 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놀이공원 줄 서는 유형’을 분석한 이미지를 올렸다. 익히 봐왔던 사람들의 유형이 세밀하게 나눠져있는 이 분석글에 누리꾼들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이공원 줄 서는 유형’이라는 글과 함께 분석글이 담기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먼저 놀이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수다족, 게임족, 커플, 무념무상족, 호빗족, 얌체족으로 분류한 것이 눈에 띈다. 모두 놀이공원에서 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을 분석해놓은 것이다. 

먼저 ‘수다족’을 살펴보면 혈기왕성한 여고생들이 눈길을 끈다. ‘게임족’의 경우 놀이기구를 기다리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무리였으며 ‘무념무상족’은 아무 생각 없이 놀이기구만 탈 생각하는 사람, ‘얌체족’은 방심한 사이에 등장하는 새치기 하는 사람이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어떤 유형인지 찾아보게 되네”, “이거 보고 찔리는 사람 분명히 있다”, “분류해놓고 보니 그럴 듯”, “얌체족 정말 진상”이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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