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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에서 여름밤 낭만캠프를
라이프| 2012-07-22 19:33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프랑스 남부의 전원마을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쁘띠프랑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에서 1박2일 동안 온가족이 함께하는 ‘제 1회 어린왕자 별밤캠프’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세 번에 걸쳐 열린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청평호에서 바나나보트ㆍ플라이피쉬 등 수상레포츠도 즐기며, 청평호를 내려다보며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또, 10인치 돕소니언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도 관측하고, 상세한 해설이 곁들어지는 프랑스 문화도 공부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러운 자연학습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쁘띠프랑스 내 명소에서 사진을 찍어오는 포토존미션, 복불복 런닝맨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4인가족 기준 참가비는 55만원(숙박ㆍ식사ㆍ수상레포츠ㆍ체험프로그램ㆍ바비큐 파티 포함)이며, 1인 추가 시 15만원이 부과된다.

여름 한정으로, 7월 26일ㆍ8월 7일ㆍ8월9일에 각 1박 2일로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15 가족만이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쁘띠프랑스 홈페이지(www.pfcamp.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및 예약은 (031) 584-8200.

쁘띠프랑스 입장료는 성인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5천원이며,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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