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는 7월 26일 거친 남자를 연상시키는 강한 카리스마와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해낸 전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데뷔 후 첫 번째 미니음반인 만큼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오스의 새 음반 타이틀곡 ‘레이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뺏어오고 말겠다는 남자의 결심을, 절대 멈추지 않고 폭주하듯 달리는 레이서에 비유해 표현한 곡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오스(ChAOS)의 소속사 관계자는 “5개월 동안 작정하고 준비한 음반이다. 음악, 안무, 스타일 모든 부분에 있어 지난 음반과는 차별화를 뒀다. 진화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오스 오는 2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레이서’의 첫 무대를 펼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