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면역력 약한 아이들 전염병 치료도 지원
뉴스종합| 2012-07-26 10:09
교보생명이 새로운 개념의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해 선보인 어린이보험 전용 상품 ‘교보우리아이든든보험’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 등 중대한 질병과 교통재해 사고에 대한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 암에 대해 1억원까지 충분한 치료비를 제공해 보험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또 양성뇌종양, 중대한 화상부식 등 중대질병과 5대장기이식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비를 보장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장해 발생 시에는 최고 1억2000만원까지 보장하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콜레라ㆍA형간염ㆍ백일해 등 법정 전염병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장한다. 아울러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 깁스 치료도 보상한다.


태아는 물론 산모까지 보장해주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신생아의 뇌성마비, 심장이상 등 중대한 질환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분만합병증, 유산 또는 출산 후 임신을 원인으로 산모가 사망해도 보상한다.

아울러 자녀가 15세가 넘으면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0세부터 5세까지 자녀에 대해서는 ‘교보맘스케어서비스’라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상담, 맞춤형 정보, 질병치료 지원 등을 제공한다.

6세부터 12세까지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 READ’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이끌어주기 위한 자녀 독서가이드를 비롯해 인터넷도서관, 독서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15세까지며, 보험기간은 20년 또는 30세까지다. 자녀가 둘 이상이면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 1%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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