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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1000만시대…여행사 창업 해볼까?
라이프| 2012-07-26 16:31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이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여행사 창업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행사 창업자 과정은 ‘스마트 여행사 창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존 주먹구구로 이루어지던 여행사 창업 과정에서 탈피했다. 전문 강사진 구성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사진들은 현재 대형 여행사에 재직중이거나 실제로 여행사를 운영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회사 대표 등 ‘여행 전문가’들이다.

교육은 총 4주 과정으로, 주 2회(6시간) 총 24회가 진행되며, 두 번의 특강(6시)도 포함되어 있다. 수업 내용은 불필요한 창업비 절감ㆍ1인 창업 노하우ㆍ창업자금 지원 등이다.

지민신 한국관광개발원 대표는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해야할 30~40대들은 창업을 위해 여러 기관을 통해 프로그램을 찾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교육 과정은 여행사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행사 창업자 과정’의 개강은 8월 7일이며, 신청은 한국관광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thdc.com)나 팩스(070-8668-5675)로 하면 된다. (문의)1661-0725.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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