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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수능 D-100’ 수험생 2000명에 격려품 전달
뉴스종합| 2012-07-31 09:08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기업은행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맞아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 2000여명에게 조준희 기업은행장 명의의 격려 편지와 ‘수능 100일 플래너’를 선물했다고 31일 밝혔다.

조 행장은 편지에서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원대한 목표와 조급함보다 ‘작은’ 도전과 성공”이라면서 “기업은행에서 준비한 플래너와 함께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 이뤄간다면 목표한대로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행장은 이어 “100일이라는 시간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면서 “마지막까지 ‘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으로 좋은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은 조 행장의 격려 편지와 함께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플래너를 선물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에게 은행장 명의의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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