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코스피, 나흘째 상승세 지속…외국인이 사들이는 IT ↑
뉴스종합| 2012-07-31 10:09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8.28포인트(0.45%) 오른 1852.07을 기록중이다.

증시를 나흘째 랠리로 이끈 것은 외국인이다. 지난 주말부터 이틀 연속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데 이어 오늘도 장 초반 순매수 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1억원, 239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단연 IT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이 집중 매집하면서 삼성전자가 130만원선 회복을 시도중이다.

반면 방어주로 꼽히는 전기가스 업종은 1% 넘게 하락했고, 대한전선은 감자 발표 여파로 이틀째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63포인트(0.35%) 상승한 467.09에 거래되고 있다.

hu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