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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몸 아픈 상태..엄마가 해준 음식 먹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2012-08-01 09:12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자신의 부모님에게 근황을 전했다.

8월 1일 SBS 런던올림픽 특집 ‘런던와이드’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이 자신의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 선수는 “현재 몸이 많이 아프다”며 “그래도 엄마가 해준 음식을 다 먹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부모님은 번갈아 전화를 받고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재범아. 내 아들 자랑스럽다”라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재범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를 만나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그는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누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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