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디컴퍼니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 LED 제품의 국외 진출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LED 광원, 태양에너지 등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의 산동산태그룹(SANTAI)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업체가 개발한 LED 제품은 지난해 2월 일본 전기용품 안전인증(PSE)을 획득해 제품에 대한 품질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LED 관련 기술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재향군인회 유통산업단과 함께 캄보디아 정부에 400억원, 베네수엘라 정부에 100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재향군인회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디디컴퍼니 관계자는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중 LED 사업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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