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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에 격려의 악수
뉴스종합| 2012-08-07 11:06
2012 런던올림픽 현장에서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는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6일 한국선수촌을 방문, 왼쪽 슬개골 근육파열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힘들어진 여자 핸드볼의 김온아 선수와 악수하면서 선전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최 회장 본인은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고 있고,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은 대한펜싱협회장이며 수영의 박태환 선수는 SK텔레콤 소속이다. 최 회장은 “계속되는 승전보 덕분에 국민이 무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K가 후원하는 펜싱 남녀 선수단은 금메달 2개ㆍ은메달 1개ㆍ동메달 3개를 땄고, 박태환 선수는 수영에서 은메달 2개를 따는 등 선전했으며, 여자 핸드볼은 8강에 진입했다. [사진제공=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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