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차기 화보협회장 2차 공모…최성룡 전 소방방재청장 등 6명 지원
뉴스종합| 2012-08-07 11:04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선임을 위한 2차 공모에 총 6명이 지원했다. 지난 1차 공모때와 신청자수가 같다.

7일 보험권 등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차기 화보협회 이사장 선임을 위한 지원자 신청 마감 결과 최성룡 전 소방방재청장을 비롯 권형신 한국 소방검정공사 사장, 김광수 전 경기소방본부장, 김관치 전 화보협회 기획조정실장, 이기영 전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춘근 전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등 총 6명이 지원했다. 특히 권형신 전 사장의 경우 1차 공모때 지원했다가 적격성 심사 결과 탈락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 지원자들은 이번주 중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여부에 따라 최종 면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후보추천위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후보자가 이사장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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