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강조
박 장관은 “유로존 위기가 발생한 이후 산업활동ㆍ수출입동향 등 경제지표들이 둔화하는 모습”이라며 “지난 1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도 각국이 ‘전면적인 위기관리 모드’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우선 경제민주화, 가계부채,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중요한 이슈에 대해 선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세법개정안과 예산안이 국회에서 원활히 처리되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 MB 국정개혁과제와 직결된 입법을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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