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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넥센 감독, KBO로부터 엄중경고 받아
엔터테인먼트| 2012-08-08 18:13
[헤럴드생생뉴스]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다 최규순 심판위원을 밀쳐 퇴장당했던 김시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감독에게 엄중 경고했다. 

또 해당 상황에서 사태를 원만하게 대처하지 못한 최 심판위원 역시 엄중경고를 받았다.

김 감독은 지난 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7회초 넥센 공격 도중 박헌도의 몸에 맞는 공을 두고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김 감독은 최 심판위원을 밀쳤고, 이에 최 심판위원은 김 감독을 퇴장시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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