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삼성,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실시
뉴스종합| 2012-08-09 10:12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르노삼성이 여름 방학 동안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와 부산 글로벌 빌리지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임직원 자녀 약 7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교육, 언어 환경 등을 배우게 된다.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수중 레크리에이션도 병행할 예정이다.

임직원의 반응도 뜨거워 15회를 맞이하는 현재까지 총 5200여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했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다는 한건우 르노삼성 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도 좋지만, 캠프에 참여한 후, 아이들이 부모를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했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