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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로 부상한 석모도, 수익형부동산 가치도 ↑
뉴스종합| 2012-08-09 11:00

㈜GEM, 단지형펜션 ‘오션뷰빌리지’ 분양… 삼산연륙교 착공도 희소식


영화 ‘시월애(時越愛)’의 촬영지로 알려진 석모도. 타는 듯한 붉은 석양과 탁 트인 푸른 바다가 일품인 이곳은 강화도 여행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게 강화도 여행의 필수 코스인 석모도, 그리고 이 석모도의 중앙부 낙가산 기슭에 자리잡은 보문사(普門寺)는 꾸준히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명실상부한 관광명소이다.


펜션 전문 시행사 ㈜GEM 관계자는 “석모도는 물 맑은 민머루해수욕장, 지방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보문사, 공기 좋은 해명산 등이 있어 사계절 휴양과 레저가 동시에 가능해 단기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석모도는 관광객의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석모도는 여행객이 몰리는 휴가철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주말과 휴가철에 하루 2천 여대의 차량과 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는데 펜션 등의 숙박시설이 부족해 자동차 안이나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GEM이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션뷰빌리지 단지형 펜션 32동을 분양한다. 한국, 미국, 유럽, 지중해, 일본 등의 테마펜션으로 지어진 오션뷰빌리지는 나라별 특색을 강조함과 더불어 수영장, 스파, 바비큐장, 키즈파크,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펜션 전세대에서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자연휴양림에 둘러싸여 있어 친환경적인 ‘에코(ECO)’ 시스템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뷰빌리지는 본사가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분양자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일정 액수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은퇴 후 노후자금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오션뷰빌리지의 수익형부동산 투자를 고려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역시 석모도를 잇는 대교의 시공사 선정을 입찰을 통해 올해까지 완료하고 말부터는 착공할 것이라고 밝혀 개발호재를 등에 업은 시세차익 기대감을 키우는 상황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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