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애프터스쿨, 팬미팅 개최 ‘맞춤 무대부터 가희와 만남까지’
엔터테인먼트| 2012-08-11 10:51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국내 세 번째 팬 미팅을 개최한다.

애프터스쿨은 오는 8월 12일 숙명여대 아트센트 시어터S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6월 21일 5집 맥시싱글 ‘플래시백(Flashback)’을 발매하고 약 1년만의 화려한 국내 컴백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1기 멤버 가희가 졸업하고 5기 신입생 가은이 입학하며 어느 때보다도 멤버 구성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팬 미팅은 그동안 각 멤버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기와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특히 멤버 주연은 이번 팬 미팅을 위해 휴가까지 반납해가며 연습실에서 개인무대 준비에 한창이다는 전언이다.

또한 새로운 신입생 막내 가은 역시 팬 미팅에 참석할 팬들에게 전해줄 특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인사동 쌈지길의 도자기 공방을 찾아 손수 선물을 만드는 등 이번 행사에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애프터스쿨은 팬 미팅을 통하여 지난 6월, 졸업 소식을 알린 1기 멤버 가희와의 만남을 준비해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솔로와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졸업을 알린 가희가 그 이후 처음으로 팬들의 앞에 서는 자리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애프터스쿨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팬 미팅을 계기로 더 많이 격려해주시고 애프터스쿨에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팬 미팅에 참석하지 못하는 해외의 팬들을 위해 구글(Google)과 손잡고 구글 플러스의 행아웃 기능을 통해 팬미팅 일부를 공개하고 전 세계에 생중계해 해외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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