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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앞둔 금강제강, 개인이 지분 20% 매입
뉴스종합| 2012-08-13 09:00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개인투자자 남궁득수씨는 상장폐지를 앞둔 금강제강의 지분 20.65%(140만2500주)를 신규 매입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남궁득수씨는 정리매매 기간인 지난 10일 금강제강의 주식을 주당 108원에 사들였다. 그는 지분 보유 목적을 “소액주주 권익실현 및 경영참여”라고 밝혔다.

금강제강은 지난 1일 58억8700만원 규모의 만기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공시했다. 금강제강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14일 증시에서 퇴출될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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