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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최고금리 연 5%대 독도 적금 특판
뉴스종합| 2012-08-13 09:17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은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총불입한도 기준 최대 3600억원(신규불입액 기준 총 100억원)을 한도로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Forever 독도! Fighting KEB! 적금 특판’을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1인당 월 1000원 이상 1000만원 한도내의 정기적립식 적금이다. 가입자는 1년제, 2년제, 3년제를 선택할 수 있다. 1년제에서 3년제까지 복수로 가입이 가능하나, 1인당 월 불입액은 100원을 초과할 수 없다.

금리는 1년제 연 4.15%, 2년제 연 4.45%, 3년제 연 5.05% 등 은행권 최고수준이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가입시점과 상관없이 가입고객 누구에게나 동일한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외환은행은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공익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13일부터 15일까지 가수 김장훈과 배우 송일국,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이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독도까지 220km를 헤엄쳐 건너는 ‘독도 횡단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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