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강서구, 예비 조부모를 위한 육아교실 연다
뉴스종합| 2012-08-13 11:42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예비 할아버지ㆍ할머니를 대상으로 신세대 육아지원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부모에게 의지하는 육아현실을 감안해 사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케하고 3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예비 할아버지․할머니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육아기본상식, 아기돌보기, 응급상황대처, 전래놀이, 아기마사지, 모유수유를 위한 가족의 역할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차는 8월 17ㆍ24ㆍ3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에서 개강한다. 2차는 8월 18,ㆍ25일, 9월 1일 토요일에 강서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추어 여성가족과(2600-6762) 또는 건강관리과(2600-5873)로 전화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