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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 비교 및 가입시 주의사항 알아볼까?
뉴스종합| 2012-08-21 11:00

의료기술과 삶의 질이 향상 되어 생명이 연장됨에 따라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지만 가정경제에는 의료비 지출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국민 1인당 진료비 현황을 보면  0~9세, 40세 이후부터는 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장년층, 노인까지 질병, 상해 관련 위험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어 병원비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늘어나는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는 없을까? 늘어나는 의료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보험 상품으로 의료실비보험을 꼽을 수 있다.

 


입원치료시 병원에 지출한 진료비, 수술비, 입원비를 90%까지 5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장이 되며, 통원시에는 30만원한도까지 병원비, 약값을 보장해준다. 실손의료비 보험상품은 손해보험사에서 주로 판매 했지만 최근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실손보험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험 상품 중 가입자가 많은 보험으로 각종 질병, 상해 사고에 대해 지출한 비용을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그렇다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비보장은 모든 보험사가 공통적인 보장이기 때문에 중복으로 가입을 할 수가 없다. 또한, 중복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한 사람이 2~3개 가입한다고 해도 중복으로 보장을 받을 수 없어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중복으로 가입되지 않도록 살펴봐야 한다.

둘째. 가벼운 치료병력으로도 가입이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할 때 준비해야 한다. 현재 약을 먹거나 아픈 곳이 있다면 바로 가입이 어렵고 과거 치료이력으로 인해 가입에 제한이 있을 거나 거절이 될 수 있다. 폭넓을 보장을 받기 위해선 건강할 때 부모님 가족 어린이 의료실비보험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셋째. 보장기간은 100만기로 길게 선택해야 한다. 평균수명이 점자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맞춰 보장기간도 길어야 하며 의료비는 40대 이후부터 많이 지출하기 때문에 충분히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중간에 재가입을 원하더라도 나이와 병력으로 인해 가입이 거절 될 수 있다.


넷째.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비보장 외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성인병, 입원비, 수술비등 다양한 특약을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하면 하나의 보험으로 폭넓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특약을 선택할 땐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섯째. 만기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 또는 일부환급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보험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만기환급형은 보험료가 비싸고 만기 때까지 생존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받을 확률이 낮기 때문에 보험료의 부담은 낮추고 보장금액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그린화재, 삼성화재 등 여러 보험사에서 실비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사별로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보험비교사이트(www.best-insu.com)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회사별 의료실비보험 추천 가격비교 하고 장단점을 파악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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