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8월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577 프로젝트’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효진이와는 정말 가족같은 사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에 열애설 기사들이 쏟아졌을 때 당황스럽고 기자들에게 서운하기도 했다”며너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효진이와는 연애 상담도 주고 받는 사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577 프로젝트’의 기자 간담회 덕분에 열애설을 해명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77 프로젝트’는 하정우의 공약으로 제작된 영화로 국토 대장정에 나선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