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21일 ‘독도(다케시마로 기재) 영유 퍼포먼스 소녀시대와 욘사마(배용준)도 했던 과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축구선수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를 언급한 뒤 광복절 독도 수영횡단 행사에 참여한 배우 송일국과 독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이 ‘반일 스타’로서 유명하지만 이러한 퍼스먼스가 이들에게만 한정되지 않는다며 배용준과 소녀시대를 들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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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세븐은 “일본에서 친숙한 연예인들도, 자국에서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와 배용준을 들먹였다.
소녀시대에 대해 이 매체는 “인기 아이돌 유닛, 소녀시대는 서울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의 리허설에서, ‘독도는 우리 영토’를 열창했다”라며 “그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서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또 배용준에 대해서는 “’겨울연가’의 욘사마 배용준도 2005년 3월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그래 놓고 일본에서 왕창 벌려고 하니 뻔뻔하다”고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류스타들에 대해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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