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글로스텍이 BW(신주인수권부사채) 매물 소진 후 사흘 연속 초강세다. 22일 오전 10시47분현재 글로스텍은 10.59% 오른 522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까지 이틀연속 상한가 행진에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스텍 주가가 급반등하고 있는 것은 신주인수권 행사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서는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글로스텍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132만9880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신주로 전환돼 증시에 새로 상장됐다. 행사가 2770원에 주식으로 전환한 신주인수권으로 주주들은 대거 증시에서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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