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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열등감 "사회성 부족해 바보 소리"
엔터테인먼트| 2012-08-23 09:19
이병헌 열등감 고백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배우 이민정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열등감을 고백했다.

이병헌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사회성 부족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한밤의 TV연예’의 직구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 한효주, 류승룡, 김인권이 출연했다.

인터뷰 중 김인권은 이병헌에게 “선배님 IQ가 몇이냐”고 물었고 그는 “학창시절 IQ가 155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머리가 좋아 피곤하지 않냐”고 묻자 이병헌은 “IQ와 머리가 좋은 것은 상관이 없다. 오히려 나는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다”며 “그런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사람을 대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평소에는 허술한 면이 있어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타입이다”고 말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병헌의 뜻밖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방송후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자랑 아닌가요?”(@sum**), , “솔직한 모습 보기좋네”(sso***),“허경영은 IQ 430”(홍**), “IQ155와 사회성 부족한 것이 뭔 상관일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데이트 장소와 류승범·공효진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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