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한화증권은 다음달 13일 강남 리더스라운지(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4-24 1층)에서 제11기 증권대학을 신설한다.

제11기 증권대학에서는 실전매매기법, 업종별해부, 차트분석 및 리스크관리, 월간추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한화증권 베스트 애널리스트들과 각종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및 재야고수들이 나선다.

특히 각종 경제TV에서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검증받은 김승일 과장과 실전투자대회 우승을 통해 탁월한 수익률이 입증된 안형진 대리를 비롯해 금융위기로 인한 폭락장속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이현규 센터장과 단기트레이딩과 저평가종목 발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기웅 차장 등이 직접 강사로 참가해 생생한 실전매매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11기 증권대학은 보다 체계적이고, 실전투자에 적용이 가능한 과정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7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증권투자의 기초부터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철저한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또 단순히 이론적인 강의가 아닌 실전매매기법에 중점을 둬 실제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 투자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자 중 15명을 선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부터 한화증권 강남 리더스라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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