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유진투자증권, 24일 일본 증권업 전망 세미나 개최
뉴스종합| 2012-08-23 11:19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최근 거래 대금 급감으로 증권업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자 각 증권사들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3일 유진투자증권은 불황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여의도 본사 18층에서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휴 증권사인 일본 아이자와 증권과 함께 대응 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일본 아이자와 증권의 리테일 영업 총괄 임원 사쿠마 히데오씨와 오오이시 아츠시 기획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본 버블 붕괴 이후 증권사들의 영업환경 변화와 당시의 대응 전략들을 소개한다. 또 향후의 일본 증권업 전망과 그에 따른 경쟁 전략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재길 법인영업본부장은 “선진 국가인 일본의 사례를 통해 현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lat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