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호텔신라, 외국인 입국자 사상 첫 100만명에 4%대↑
뉴스종합| 2012-08-23 11:20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호텔신라가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수가 사상 처음 100만명을 넘어서며 하반기 이러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3일 오전 11시 15분현재 호텔신라는 4.55% 오른 4만 94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7월 출입국자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호텔신라와 파라다이스, GKL의 수혜를예상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올해 예상되는 출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1347만명이고, 입국자는 11.7% 증가한 1094만명인데 이중 중국인 입국자가 271만명, 일본인 입국자가 379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외국인 매출 비중이 큰 호텔신라와 파라다이스, GKL 등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7월 외국인 입국자는 중국인 입국자가 크게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한 100만9225명을 기록했고, 7월 내국입 출국자는 5.1% 증가한 130만5418만명을 기록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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