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
김정호 입학처장 |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우수자전형’은 수시1ㆍ2차로 나눠 실시되며 1차에서 485명과 2차에서 523명을 선발한다. 1차와 2차의 논술 반영비율은 각각 50%와 70%다. 학생부 교과목은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 과학 교과목에 가중치를 적용하여 학년별로 균등하게 산출한다. 올해부터 자연계 논술 반영 교과 영역을 축소하여 수학을 공통으로 하되 과학 관련 문제는 3개 교과영역(생물ㆍ화학ㆍ물리) 중 2개 영역을 수험생이 고사당일에 선택하게 된다.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은 올해부터 논술고사 중심 전형으로 전환되면서 ‘발표우수자부문’의 108명을 통합하여 학생부(30%)+논술Ⅱ(70%)로 선발한다. ‘수학과학우수자전형’ 논술고사는 ‘일반우수자전형’ 자연계 논술과 동일한 유형이지만 수학의 경우 심화된 문제로 출제하고 수학 배점도 ‘일반우수자전형’에 비해 좀 더 높다. 또 학생부 반영 시 수학과 과학을 50%씩 반영한다. 특히 자연계열 지원자들은 수시 1ㆍ2차 ‘일반우수자전형’과 수시1차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을 합쳐 논술고사에 최대 3번까지 응시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