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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맛 잡은 ‘홍천 명품 단호박’, 수도권 외출 나왔네
뉴스종합| 2012-08-30 14:59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30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12 농어촌 산업박람회’에 홍천군단호박명품화사업추진단이 참가해 홍천 명품 단호박을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주관하는 농어촌 산업박람회는 177개의 국내 농어촌 기업들이 참여하는 농어촌산업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홍천군단호박명품화사업추진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정홍천에서 생산된 홍천 단호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판매 거래처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단호박명품화사업추진단은 거점농협인 내촌농협과 함께 홍보부스 내에 홍천 단호박 200박스를 내놓고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홍천군과 단호박명품화사업추진단은 홍천 단호박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단호박 명품화 연합사업 협약식 등 브랜드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미니 단호박을 개발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톤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 고부가 수출 농산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033)430-2700

박인호(헤럴드경제객원기자,전원&토지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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