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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빛이 왜 그래?” 아내와 친구의 눈빛 의심하던 남편이 흉기 휘둘러
뉴스종합| 2012-08-31 09:38
[헤럴드생생뉴스] 남편 A(55ㆍ노동) 씨와 아내 B(50ㆍ여), 그리고 A 씨의 친구 C(55) 씨가 전북 전주시 인후동 A 씨의 집에서 30일 오후 4시55분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 때 A 씨가 아내 B 씨와 친구 C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유는 B 씨와 C 씨의 눈빛이 수상하다는 거였다.

B 씨와 C 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A 씨가 아내 B 씨와 친구 C 씨가 바람을 핀다고 의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30일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신의 아내와 친구를 흉기로 찌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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