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
CJ 대한통운, 헌혈증 500장 기부
뉴스종합| 2012-09-04 09:52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CJ대한통운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진행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서 임직원이 참여해 헌혈증 500장을 기부하게 됐다.

CJ대한통운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헌혈증을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또 매년 정기적으로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에게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힘썼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백혈병 등 소아암과 재생불량빈혈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설립된 서아암 전문 민간단체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헌혈증이 아동 쾌유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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