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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부채 16조弗 사상최대
뉴스종합| 2012-09-05 11:40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6조달러를 돌파했다.

미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는 1조2000억달러에 달해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시한폭탄’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 재무부는 국가 총부채가 4일(현지시간) 현재 16조16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빚은 지난 10년간 거의 3배 늘었으며, 연말 16조40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에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가부채 문제는 미 대선 정국에서 다시 쟁점화하고 있다. 

<김영화 기자>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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