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섹시한 카리스마 속에 감춰진 발랄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지영은 지난 9월 3일 오후 카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곡 ‘판도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녹화 중 쉬는 시간에 선풍기 앞에 앉아 귀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발랄함을 발산하고 있다.


카라는 현재 신곡 ‘판도라’ 활동을 통해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던 성숙하고 섹시한 카리스마 콘셉트로 온라인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강지영은 일명 ‘막내의 반란’으로 불릴 만큼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는 영락없이 귀여운 막내의 발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다운 카리스마를, 일상에서는 막내로 돌아간 그의 반전 매력에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지영의 여인과 소녀를 오가는 반전매력” “막내는 역시 막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는 5집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