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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재 BIS 亞의장 선임
뉴스종합| 2012-09-11 12:02
김중수<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의 아시아지역협의회(ACC) 의장으로 선임됐다. ACC는 2001년 3월 창설돼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12개국 중앙은행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ACC는 역내에서 은행감독, 지급결제제도 등 BIS의 업무를 보조한다. 김 총재는 ACC 의장으로서 오는 12월 홍콩에서 고위급 회의, 내년 2월 서울에서 BIS ACC 회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기는 2014년 3월 말까지다. 김 총재가 국제금융협의체 의장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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