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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이제 태블릿PC에서도 음란물 못 본다”
뉴스종합| 2012-09-11 10:53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KT 가정용 태블릿PC인 ‘올레 스마트홈 패드’에 ‘스마트홈 자녀패드 안심’서비스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홈 자녀패드 안심’은 성인사이트 등 유해정보를 차단하고 게임, SNS 등의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자녀관리 서비스다. 국내 최대인 563만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음란, 폭력, 도박, 피싱 등의 유해사이트와 앱, 음란 동영상 등을 차단한다. 지난 6월부터 스마트폰에 제공되고 있는 유해정보 차단앱 ‘올레 자녀폰 안심’의 태블릿PC용 버전인 셈이다.

‘스마트홈 자녀패드 안심’서비스는 교육용 콘텐츠팩인 두산동아 ‘초등팩’ 및 비상교육 수박씨닷컴 ‘중등팩’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플랜티넷의 유해정보 차단 및 앱 시간관리 서비스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적용 가능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티넷은 현재 초고속인터넷용 ‘크린아이’, 스마트폰용 ‘올레 자녀폰 안심‘에 이어 태플릿PC용 ‘올레 스마트홈 자녀패드 안심’을 선보임으로써 KT에 서비스 중인 모든 유무선인터넷에서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스마트스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고 디지털학습용 태블릿PC에도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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